Amnon BEN-AMI
 
 
출생: 이스라엘-키브츠 알움트
거주지 및 작업: 이스라엘 예루살램
 
   
   
 
 

암논 벤아미는 미술에 관한 고정 관념에 대해 미술 작품이 반드시 근본적으로 미학적 오브제로 숙고되어야만 하는가 그리고 미술 작품은 반드시 작가의 재능 , 즉 창조적인 스파크나 기질에 의해서만 결정되어야 하는가 하는 질문을 던진다. 이러한 관념들에 질문을 던짐으로써 벤아미는 또한 미술의 진화와 예술적 총체성에 관한 관습적인 생각들에 질문을 던진다. 

맨 먼저 관람자는 벤아미가 선택한 재료 때문에 놀라게 된다 . 작가는 미학적으로 매혹적이지 못한 재료들이나 절대로 미술 재료로 사용될 수 없을 것 같은 재료들을 이용하는 데에 심혈을 기울이는 듯이 보인다. 새틴이 캔버스로 사용되고, 담배 꽁초는 작은 조각상이 되며 색깔 셀로판은 침낭, 샤워 커튼, 문의 형태를 한 ‘조각'이 된다. 

벤아미가 만드는 도발적이고 때로는 초현실적이며 시적인 오브제들은 거의 도식적이라 할 정도로 단순화되고 컨텍스트로부터 분리된다 . 해석을 거부하면서 그 오브제들은 회화와 조각의 한계, 이해와 재현의 한계를 드러낸다.

 

>>> critic's review